대상, 서울 첫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 남서울’ 투자…‘존중’ 가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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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서울 첫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 남서울’ 투자…‘존중’ 가치 실현

포인트경제 2026-04-30 10:3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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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인천 이어 5번째 지분 투자…발달장애 예술인 51명 자립 지원
단순 노무 탈피한 ‘문화예술’ 직무 창출…전시·굿즈 등 사업 다각화

지난 29일 금천구 가산동에서 열린 ‘올모 남서울’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상 지난 29일 금천구 가산동에서 열린 ‘올모 남서울’ 개소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상

[포인트경제] 대상이 문화예술 특화 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 남서울’에 지분을 투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부천·하남·용인·인천에 이은 다섯 번째 투자로, 장애예술인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9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서 열린 ‘올모 남서울’ 개소식에는 최창빈 대상 경영안전본부장, 손영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공동 참여기업, 지역사회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대상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장애예술인 고용 확대와 창작 활동 지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장애인 고용과 복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지만, 자폐성이나 지적 장애를 가진 발달장애인에게 허락된 일자리는 여전히 협소하다. 단순 제조나 포장 중심의 직무가 대부분인 데다, 국가 지원 일자리 역시 단기 계약에 머무는 경우가 많아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 지역 첫 올모 사업장인 ‘올모 남서울’은 접근성이 좋은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내 89평 규모로 구축돼 기대를 모은다. 이곳에서는 발달장애인 작가 51명이 활동하며 상시 미술교육, 이동 전시회, 미디어아트 제작, 그림 구독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한다.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해 개인작업실뿐 아니라 휴게공간, 사무실, 커뮤니케이션실 등 편의시설도 완비했다.

최창빈 대상 경영안전본부장은 “서울 지역 첫 사업장인 ‘올모 남서울’까지 총 다섯 곳에 지분 투자를 진행해 장애예술인의 일자리 창출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의 사회 참여를 돕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그룹 핵심 가치인 ‘존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모의 OLMO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Open, 예술을 통한 새로운 도약 Leap,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재능 육성 Master, 사회가 정해놓은 한계를 넘어섬 Overcome의 약자다. 장애인 작가들이 잠재력을 발굴해 한계를 뛰어넘고 사회 주체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상징한다. 올모 사업장은 미술에 재능 있는 장애예술인을 채용해 교육과 창작을 지원하며 기업 지분 투자와 협력으로 운영된다. 작가들이 전문 강사진과 완성한 작품은 전시회는 물론 사회공헌 캠페인, 굿즈 제작 등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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