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인구 증가한 대전…흐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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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인구 증가한 대전…흐름 이어간다

이데일리 2026-04-30 10:04: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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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12년 만에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선 대전이 이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전방위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전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열고, 제3기 위원회 출범과 함께 올해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제3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산·학·연 전문가 25명은 인구정책 관련 기관과 단체, 학계 등을 대표하는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대전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자문기구로 활동하게 된다.

대전시는 지난해 12년 만에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됐으며, 올해도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이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규사업과 분야별 핵심 과제를 이번 시행계획에 발굴·반영했다. △촘촘한 돌봄과 양육 △일자리 창출 및 주거안정 △생활인구 증대 △도시 매력도 향상 △포용·연대성 강화 등 5대 분야를 설정하고, 151개 과제에 총 1조 250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우선 촘촘한 돌봄과 양육 분야에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신규로 도입하고, 남성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중점을 뒀다. 일자리 창출 및 주거안정 분야에는 청년 자격증·어학시험 응시료 지원과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안심계약 컨설팅 등 청년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신규사업을 포함했다.

생활인구 증대 분야에는 유성복합터미널 운영과 신교통수단(3칸 굴절차량) 도입 등 교통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외부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했다. 도시 매력도 향상 분야에는 보문산 전망대와 야간경관 조성 등 관광 자원화 사업과 공원·녹지 조성을 병행해 누구나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도시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포용·연대성 강화 분야에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과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교육 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공동체의 결속력 강화에 힘썼다. 대전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시행계획을 보완·확정하고, 이행 실적 점검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2년 만에 찾아온 인구 증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인구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미래 세대가 꿈을 키우고, 정착하고 싶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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