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학생선수들의 안전한 성장과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희)은 지역내 학교운동부 육성교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안양과천 학교운동부 관계자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체육 인재의 성장과 진로진학 지원을 위한 안전한 스포츠 교육환경 조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지도교사와 전임코치,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해 학생선수 인권 보호와 청렴문화 확산에 뜻을 모았다.
교육은 학생선수 인권교육 및 학습권 보장, 성(희롱)폭력 근절 예방교육, 진로·입학비리 관련 운동부 사례 교육. 도핑방지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례와 퀴즈를 접목한 참여형 교육을 통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청렴·행정 절차를 알기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번 연수는 지도자와 학부모, 교사가 한 자리에 모여 동일한 가치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교운동부를 둘러싼 인권 침해나 부정부패 문제를 세 주체가 함께 예방하고 해결해 나가는 협력적 문화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선희 교육장은 “지도자와 학부모, 교사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때 비로소 학생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온전히 성장할 수 있다”며 “교육지원청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학생선수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운동부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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