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 예정인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1기 ‘가지 부부’의 솔루션과 두 번째 부부의 가사 조사가 시청자를 찾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호선 상담가는 ‘가지 남편’의 우선 순위에서 밀려난 가족 문제를 꼬집으며 “가족 농사는 완벽하게 망했다”고 일침한다.
남편은 “가족을 0순위로 생각하고, 부부 갈등의 큰 원인 중 하나였던 게임 역시 즉시 끊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이호선 상담가와 아내는 여전히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런 가운데 쌍둥이 자매와 아들 1명을 키우는 동갑내기 젊은 부부가 두 번째 부부로 등장한다.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과 결혼 스토리. 가사 조사실에는 미소와 탄식이 이어진다. 그러나 두 사람은 아이들이 다 크면 각자 갈 길을 갈 날만 기다린다.
먼저 공개되는 아내 측 영상에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아내와 운동, 계모임 등 본인의 시간이 중요하다는 남편의 일상이 그려져 남편은 MC들로부터 따가운 질책을 받는다.
또한 ‘남자가 집안의 기둥’, ‘남자는 바깥일, 여자는 집안일’ 등 가부장적인 발언과 ‘역린’, ‘상충’과 같은 남편의 독특한 단어 사용 퍼레이드에 MC들은 “젊은 사람이 저럴 줄은 몰랐다”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심지어 한 달에 술값으로만 100만 원 이상을 쓰면서 아내에게는 커피값을 줄이라고 잔소리하고, 심지어 아이 셋을 키우는 아내에게 생활비조차 주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공개되자 서장훈은 “모순이 너무 많다”라며 남편을 강하게 질책한다.
방송은 30일 밤 10시 30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