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 대표팀, 조 3위로 세계단체선수권 8강 진출 좌절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배드민턴 남자 대표팀, 조 3위로 세계단체선수권 8강 진출 좌절

연합뉴스 2026-04-30 09:40:33 신고

3줄요약

'최강' 안세영 앞장선 여자 대표팀은 조별리그 전승으로 8강행…대만과 맞대결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와 서승재(좌측부터)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와 서승재(좌측부터)

[신화통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 배드민턴 남자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2승 1패를 거두고도 매치 득실에서 밀려 세계단체선수권대회 8강 진출이 무산됐다.

한국 대표팀은 30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남자단체선수권대회(토머스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스웨덴을 5-0으로 완파했다.

1차전에서 덴마크에 1-4로 패한 뒤 2차전에서 대만을 3-2로 꺾으며 기세를 올린 한국은 최종 성적 2승 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1위 대만, 2위 덴마크와 승수에서 동률을 이루고도 매치 득실 차에서 밀려 조 3위에 그쳤다.

세 팀 간의 순위 결정전에서 한국은 매치 득실 +3(9승 6패)을 기록했지만, 대만과 덴마크는 +5(10승 5패)를 거둬 한국보다 한 매치를 더 이겼다.

매치 득실이 같은 대만과 덴마크는 게임 득실 차로 승부를 가려 25게임을 이긴 대만이 1위, 22게임을 이긴 덴마크가 2위가 됐다. 스웨덴은 3전 전패로 탈락했다.

2년마다 열리는 토머스컵은 우버컵(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과 함께 치러지며, 배드민턴 단체전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경기는 단식 3경기와 복식 2경기로 진행되며 먼저 3승을 거두는 국가가 승리한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남자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준우승(2008·2012)이 역대 최고 성적이며, 아직 우승 경험은 없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남자 배드민턴은 세계 무대에서의 현주소를 냉정하게 확인했다.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버티는 복식에 비해, 유태빈(김천시청·66위), 최지훈(삼성생명·85위), 박상용(요넥스·90위) 등이 포진한 단식진의 국제 경쟁력 강화는 여전한 과제로 남았다.

한편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선봉에 선 여자 대표팀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15개 매치를 전승으로 장식하며 조 1위로 8강에 선착했다.

여자 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1일 오전 1시 대만과 8강전을 치른다.

coup@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