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이천시의 부발역세권 북단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안을 최종 승인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부발역 북쪽 약 52만㎡ 규모 부지에 총 2천577억원을 투자해 4천900세대(약 1만1천760명) 주택을 공급하고, 상업·기반시설을 결합한 자족형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발역은 경강선·중부내륙선(KTX) 교차 환승지로, 근처 SK하이닉스 등 IT 클러스터 덕에 직장인 주거 수요가 풍부하다. 이로 인해 교통·주거·일자리가 연계된 성장 거점이 될 전망이다.
도는 이미 ‘2040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이 사업을 포함시켜 동부권 균형 발전을 도모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지역 활성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희성 도 도시정책과장은 “동부권의 장기 성장 동력 사업”이라며 “신속한 절차와 주민 피드백 반영으로 실효성 있는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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