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5월부터 수인성 감염병 대비 집중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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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5월부터 수인성 감염병 대비 집중 방역

경기일보 2026-04-30 08:32: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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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6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시흥시 제공 

 

시흥시는 기온 상승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해 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절기는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등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급증하는 시기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 활동과 단체 모임, 국내외 여행이 늘어나는 만큼 집단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시흥시보건소는 비상 방역 근무반을 편성하고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근무 시간 외에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역학조사와 검체 이송 등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력을 강화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시는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세척 등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기온이 오르며 미생물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인 만큼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거나 집단 발생이 의심될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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