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공천 유력 김성범, 오늘 민주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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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공천 유력 김성범, 오늘 민주당으로

한라일보 2026-04-30 06:1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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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



[한라일보] 서귀포시 보궐선거 출마가 유력한 제주출신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더불어민주당 3호 인재로 영입된다. 김 전 차관은 인재로 영입된 뒤 전략공천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위원장 정청래 당 대표)는 30일 국회 본관 당 대표 회의실에서 김 전 차관 인재 영입식을 가질 예정이다.

민주당은 앞서 전날인 29일 하정우 전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2호 영입인재)과 전은수 전 청와대 대변인(내부 발탁 인재)에 대한 인재영입식을 개최했다. 하 전 수석과 전 전 대변인은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각각 부산 북구갑과 충남 아산을에 출마한다. 그보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17일 1호 인재로 전태진 변호사를 영입해 3일 뒤인 20일에는 울산 남갑 보궐선거에 전략공천했다.

김 전 차관은 최근 사의를 표명하고 지난 28일 하 전 수석과 전 전 대변인과 함께 사표가 수리됐다.

김 전 차관 인재영입식에는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선출되며 서귀포시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위성곤 후보도 참석할 예정이다. 위 후보는 당초 이날 오전 제주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직접 할 예정이었는데 인재영입식 참석을 위해 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지역구에 후보로 나설 김 전 차관의 인재영입식에 참석해 힘을 보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재영입식은 사실상 김 전 차관이 공직 사퇴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서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앞서 인재로 영입된 하 전 수석 등도 인재영입식에서도 보궐선거 출마 이유와 선거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이들 영입 인재에 대해 인재영입위원회와 전략공천관리위원회를 거쳐 당 대표 보고 이후 최종 전략공천을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5월초까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을 마무리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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