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최천욱 기자 |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 장기화 우려에도 빅테크 기업의 1분기 호실적 기대감을 유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이하 현지시간)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12포인트(-0.57%) 내린 48,861.81에 장을 닫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85포인트(-0.04%) 내린 7,135.9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9.44포인트(0.04%) 오른 24,673.24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 “이란 해상 봉쇄 수개월 더 이어질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장기적인 해상 봉쇄를 준비하라고 보좌진에게 지시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 보도했다.
트럼프는 행정부 관료들과 최근 정유업계 임원들을 비공개로 만나 중동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시장의 파장, 대응책 등을 논의했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 등은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이란 해상 봉쇄가 수개월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증시의 주가지수 낙폭은 제한됐다. 투자자들이 장 마감 후 빅테크 기업들이 발표할 실적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해서디.
한편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날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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