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방탄 출마’ 논란 폭발 … “가문정치·사돈찬스 끊어라” 민심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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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방탄 출마’ 논란 폭발 … “가문정치·사돈찬스 끊어라” 민심 직격탄

투어코리아 2026-04-30 03:14: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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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29일 이창선 (가칭)공주·부여·청양 미래정치개혁시민연대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下) 공주시 공산성 금서루 앞 광장에서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움직임을 둘러싼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편집-류석만 기자
▲(上) 29일 이창선 (가칭)공주·부여·청양 미래정치개혁시민연대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下) 공주시 공산성 금서루 앞 광장에서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움직임을 둘러싼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편집-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에서 정진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둘러싼 반대 여론이 거세게 분출했다.

시민단체는 이를 “방탄용 출마”로 규정하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가칭)공주·부여·청양 미래정치개혁시민연대는 29일 공산성 금서루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정 전 실장의 출마는 명분도, 도리도 없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현장에서는 ‘가문정치 청산’과 ‘출마 포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창선 대표는 결의문을 통해 “정치인은 국민 앞에 염치와 책임을 가져야 한다”며 “부친과 사돈, 본인까지 이어진 15선의 세월은 특정 가문이 지역 정치를 사실상 독점해온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는 가문의 영광을 잇는 자리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공적 공간”이라며 “지역구를 사유화하는 행태는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단체는 정 전 실장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핵심 인사로서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상황에서, 불체포특권을 방패로 삼으려는 출마는 명백한 유권자 기만”이라며 “정치적 책임 대신 면피를 택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덕흠 의원과의 친인척 관계를 언급하며 “이른바 ‘사돈 찬스’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정성과 상식을 강조해온 여당 기조와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시민연대는 “세대교체를 가로막는 독점 정치 구조를 반드시 끊어내야 한다”며 “정 전 실장은 출마를 포기하고 사법적 판단에 성실히 임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박수현 국회의원이 이날 의원직을 사퇴하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보궐선거는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 지형을 둘러싼 갈등과 여론전은 더욱 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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