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그세스 국방장관, 북한 핵개발 사례 들며 이란 타격 불가피성 역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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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그세스 국방장관, 북한 핵개발 사례 들며 이란 타격 불가피성 역설 (종합)

나남뉴스 2026-04-30 01:54: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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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장관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의 정당성을 설명하면서 북한의 핵 개발 과정을 반면교사로 제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민주당 애덤 스미스 의원과 공방을 벌이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스미스 의원은 지난해 6월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이란 핵시설이 완파됐다는 행정부 주장과, 올해 2월 28일 개전 당시 이란 핵무기를 '임박한 위협'으로 규정한 것 사이의 모순을 추궁했다. 이에 헤그세스 장관은 지하 깊숙이 매몰된 핵시설들이 폭격으로 완전히 파괴된 것은 사실이나, 테헤란의 핵무장 열망 자체는 꺾이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재래식 방어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지적했다.

장관은 이러한 움직임이 평양의 오랜 전략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북한은 재래식 미사일 전력을 방패 삼아 외부 군사개입 가능성을 차단한 뒤, 긴 시간에 걸쳐 은밀하게 핵무기 개발을 완성해왔다. 클린턴 행정부 시절 대량의 탄도미사일을 확보한 평양이 한반도 주변과 국제사회를 위협하며 "우리는 핵을 보유할 것이고 너희는 손쓸 방법이 없다"고 선언했던 전례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북한이 바로 그 교훈"이라며, 테헤란이 핵을 손에 넣으면 반드시 실전에 투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가장 취약한 시점을 정확히 포착해 이스라엘과 공조하에 오직 미국만이 수행할 수 있는 작전을 감행했다는 점도 부각시켰다.

그는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 구호를 외쳐온 이란 정권의 핵무장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의 과감한 결단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국 국민들이 이러한 위협의 본질을 제대로 인식하게 되면 이번 군사행동을 지지하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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