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또 뒤집었다…‘이틀 연속 끝내기’로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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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또 뒤집었다…‘이틀 연속 끝내기’로 선두 질주

경기일보 2026-04-29 22:09: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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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장성우가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10회말 끝내기 2루타를 쳐내고 있다. KT 제공
KT 위즈의 장성우가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10회말 끝내기 2루타를 쳐내고 있다. KT 제공

 

KT 위즈가 또 한 번 극적인 드라마를 완성했다. LG 트윈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완성하며 선두 질주에 속도를 붙였다.

 

KT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LG를 5대4로 꺾었다. 3연승과 함께 19승8패를 기록, 1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초반은 선발 투수들의 팽팽한 흐름이 지배했다. KT 선발 소형준은 위기 관리 능력을 앞세워 3회까지 실점 없이 버텼고, LG 선발 이정용은 3이닝 퍼펙트로 맞섰다.

 

균형은 4회 깨졌다. KT는 상대 실책을 놓치지 않았다. 선두타자 최원준이 출루한 뒤 도루와 안타로 이어진 찬스에서 내야 땅볼로 선취점을 올렸다. 추가 득점 기회도 있었지만 무리한 주루로 흐름을 완전히 가져오지는 못했다.

 

LG는 곧바로 반격했다. 5회 2사 후 홍창기의 볼넷과 안타로 만든 기회에서 외야 수비 실책이 겹치며 동점을 만들었고, 오스틴 딘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6회에는 송찬의의 2루타를 발판으로 희생플라이까지 더해 3대1로 격차를 벌렸다.

 

끌려가던 KT는 7회말 집중력을 발휘했다. 장성우의 출루와 폭투로 시작된 흐름 속에 김상수의 안타, 대타 이정훈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고, 유준규가 우익수 뒤를 넘기는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불펜 싸움으로 이어진 경기에서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9회를 넘겼다.

 

하지만 연장 10회초 LG가 다시 균형을 흔들었다. 안타와 폭투로 만든 1사 3루에서 오스틴이 적시타를 날려 4대3으로 앞서 나갔다. 이어진 기회에서도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홈 쇄도 과정에서 아웃되며 달아나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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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장성우가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10회말 끝내기 2루타를 기록한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KT 제공

 

승패는 결국 마지막 공격에서 갈렸다. 10회말 KT는 선두타자 출루 후 연속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며 흐름을 되찾았다. 이어 장성우가 좌측 담장을 직격하는 2타점 2루타를 폭발시키며 경기를 단숨에 뒤집었다.

 

마운드에서는 소형준이 6이닝 3실점(1자책)으로 역할을 다했고, 주권이 구원승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장성우가 결승타 포함 멀티히트로 해결사 역할을 했고, 김상수 역시 3안타로 공격의 연결고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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