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칠러 사업 목표 매출 조기 달성 예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컨콜] LG전자 “칠러 사업 목표 매출 조기 달성 예상”

투데이코리아 2026-04-29 21:47:38 신고

3줄요약
▲ 류재철 LG전자 CEO(최고경영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개막 전 행사 ‘LG 월드 프리미어’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진민석 기자
▲ 류재철 LG전자 CEO(최고경영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개막 전 행사 ‘LG 월드 프리미어’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진민석 기자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칠러 사업은 2027년 목표인 매출 1조원을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정적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LG전자는 29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데이터센터향 사업은 초기 단계임에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수준으로 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사는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의 특성과 중장기적 계획을 공유했다.

LG전자는 “데이터센터향 냉각 사업의 특징은 일반 상업용 냉난방공조(HVAC)와 달리 고객의 승인, 규격의 인증, 밴더 등록 등 선행 단계를 통해 제한적으로 접근 가능한 시장”이라며 “현재는 이 선행 단계를 빠르게 통과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수주 매출 전환의 기반을 구축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수주 후 납품 리드타임은 표준 칠러의 경우 약 6개월, 대형 데이터센터향 커스터마이즈 장비는 약 9개월 수준”이라며 “핵심 부품 내재화와 표준 설계 활용을 통해 리드타임 단축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회사는 중장기적으로 공냉식 칠러와 액체냉각을 양대 축으로 사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는 내부 검토 기준 칠러 사업의 접근 가능 시장 규모가 2026년 16억달러에서 2030년 127억달러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세 환급에 대해선 가이드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당사도 미국 내에서 해당 수입 관세를 납부했기 때문에 관세 환급 대상에 해당된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예상되는 환급 규모나 시기에 대해서는 확정적인 답변을 주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환급 신청을 접수하게 될 경우 현지 관세청에서의 적격성 검토를 진행한 후에 대상 금액의 이자를 산정하여 환급하는 절차를 거치게 될 것”이라며 “유효한 환급 신청의 경우에 접수 승인 후 60일에서 90일 내에 지급될 것으로 언급하고 있지만 상세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부연했다.

중동 전쟁으로 인한 물류비 관련 문제 또한 언급됐다.

LG전자는 “당사의 전체 해상 물동 중에서 중동향의 비중은 5% 내외로 절대 비중이 크지는 않다”며 “중동 주변 해역을 거쳐가는 유럽 물동의 경우 대체 루트인 희망봉 루트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직접적인 물동 차질에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회사는 중동 루트를 이용하던 기존 선박들의 대체 항로 사용이 불가피해질 경우 전반적인 운송 기간 증가와 이에 따른 운영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전쟁 유류 할증료 등으로 전체 해상 물류비가 기존 예상 대비 10%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며 “할증료에 대한 협상 강화 및 해상 물동 운영 최적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실제 물류비는 관리 가능한 범위 내로 통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3조7272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한 것으로, 역대 1분기 경영실적 가운데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9% 증가한 1조673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생활가전을 맡은 HS사업본부와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합산 분기 매출액은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회사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에도 생활가전, TV 등 주력사업이 프리미엄 리더십을 기반으로 호실적 달성에 기여했다”며 “B2B 성장의 핵심 축인 전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