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국부펀드 수장 출신 장관 방한…한국과 첨단산업 투자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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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국부펀드 수장 출신 장관 방한…한국과 첨단산업 투자 논의 본격화

나남뉴스 2026-04-29 21:3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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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카타르 간 경제협력의 무게중심이 에너지에서 첨단기술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훈식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카타르 대외무역장관 알 사예드와의 회동 내용을 27일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양국은 그동안 천연가스 교역과 LNG 운반선 수주를 축으로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이번 면담에서 인공지능·반도체·바이오 등 미래산업으로 투자 협력 영역을 넓히기로 뜻을 모았다.

2주 전 카타르를 방문해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국왕을 만났던 강 실장은 당시 상황을 전했다. 첨단산업 분야로 협력을 확장할 때가 됐다는 제안에 타밈 국왕이 즉각 대표단 파견을 약속했다는 것이다. 그 약속은 불과 보름 만에 실행됐다.

통상산업부와 통신정보기술부, 국부펀드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사절단이 알 사예드 장관을 필두로 서울을 찾았다. 특히 알 사예드 장관은 세계 8위 규모인 카타르 국부펀드를 이끌며 총 5800억 달러를 운용했던 투자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강 실장에 따르면 알 사예드 장관은 투자 판단에서 기업과의 직접 대면을 가장 중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기간 다수의 첨단기술 기업들을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한 한국 정부에 감사를 표했다고 한다.

강 실장은 한국 투자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생기면 최우선으로 해결에 나서겠다며 상시 연락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카타르 투자펀드 관계자들은 국내 기업들과 세부 협의를 이어가는 중이다.

양국 모두에 이익이 되는 투자 협력 사례가 머지않아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강 실장의 전망이다. 아울러 타밈 국왕은 중동 정세가 안정되면 한국을 가장 먼저 찾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강 실장은 이번 방한이 실질적 성과로 연결되도록 알 사예드 장관 등 카타르 정부 인사들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는 계획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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