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X공명, ‘풍기문란 감사’ 공조 시작…혐관 케미 폭발 (은밀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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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X공명, ‘풍기문란 감사’ 공조 시작…혐관 케미 폭발 (은밀한 감사)

일간스포츠 2026-04-29 18:3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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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은밀한 감사’가 단 2화 만에 유쾌하고 아찔한 오피스 로맨스의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주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뜨거운 호응 속에 첫 방송됐다. ‘은밀한 감사’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6.3%를 기록하며 시청자 관심을 증명했다.

오늘(29일) 공개된 미공개&비하인드 스틸은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들의 순간이 담겨있다. 일에 있어서는 한치의 빈틈이 없는 원칙주의 감사실장 주인아로 변신한 신혜선의 카리스마가 눈길을 끈다. 신혜선은 상대를 단숨에 제압하는 날카로운 눈빛부터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던지는 예리한 일침과 태세를 전환하는 농담까지, 예측불가한 주인아의 반전 매력을 디테일 다른 열연으로 입체감을 더했다. 특히 ‘은밀한 비밀’을 감춘 캐릭터의 이면을 섬세하게 쌓아 올리는 노련한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공명 역시 주인아에게 제대로 낚인 노기준 그 자체로 녹아들며 호평받았다. 공명은 엘리트 감사 1팀에서 감사실 서열 최하위이자 사내 가십을 담당하는 문제적 감사 3팀으로 좌천되며 인생에 급제동이 걸린 노기준의 고군분투를 능청스럽게 풀어냈다. 코믹과 진지를 넘나드는 변화무쌍한 연기는 그의 인생 캐릭터를 기대케 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미공개 컷에서도 노기준의 인생 격변을 짐작게 한다. ‘감사실 미소천사’ 노기준의 여유 넘치고 설레는 아우라는 온데간데없고, 악몽에 시달리며 현실 부정기를 겪는 노기준의 짠내 폭발하는 대비가 웃음을 더한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기절 엔딩(1회)’의 미공개 컷도 공개됐다. 남편의 외도를 제보한 영희(박하선)의 공격을 피하려다 주인아의 품속에서 기절해버린 노기준의 엔딩은 예측 불가한 관계 변화를 기대케 하는 장면. 주인아와 노기준의 아슬아슬한 눈맞춤과 예상을 깨는 포지션이 유쾌한 웃음 속 설렘을 자아낸다.

감사실 탈출의 기회가 좌절된 노기준 앞에 날아든 주인아 저격 제보 메일은 이들 사이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은밀한 감사’ 제작진은 “3, 4회에서는 주인아와 노기준의 본격적인 팀플레이와 함께 앙숙이던 이들 관계에 미묘한 변화가 시작된다”라면서 “관계 전환의 결정적 분기점 될 3, 4회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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