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정성용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4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5-4 승리를 거뒀다. 선발진의 안정적인 투구와 경기 후반 집중력이 승부를 갈랐다.
삼성은 초반 상대 마운드에 막혀 공격 흐름을 쉽게 풀지 못했지만, 중반 들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4회초 주자들이 출루한 상황에서 적시타와 상대 수비 틈을 파고들며 먼저 2점을 얻었다. 이어 다음 이닝에도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3-0으로 차이를 벌렸다.
선발 투수 후라도의 호투도 돋보였다. 그는 7이닝 동안 실점 없이 두산 타선을 막아내며 경기 주도권을 지켜냈다. 위기 상황마다 침착하게 아웃카운트를 늘리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경기는 마지막까지 쉽게 끝나지 않았다. 삼성은 9회말 불펜이 흔들리며 동점을 허용했고, 승부는 연장전으로 이어졌다. 흐름이 상대 쪽으로 넘어가는 듯했지만 선수단은 흔들리지 않았다.
연장 10회초 삼성은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정적인 순간 연속 출루와 적시타로 2점을 보태며 앞서 나갔고, 10회말 한 점을 내줬지만 더 이상의 추격은 허용하지 않았다. 마운드는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완성했다.
타선에서는 김성윤이 멀티히트와 타점 생산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최형우도 중심 타선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선발과 불펜, 타선이 모두 힘을 보태며 삼성은 의미 있는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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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정성용 기자 syjung77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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