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 본사를 둔 블락스톤㈜이 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 조성사업에 K-스마트시티 핵심 기술 기업으로 참여한다.
블락스톤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 ‘박닌성 동남신도시 민관협의체 기본협약(MOU)’에 따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하는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UGPP)’의 민간 협력사로 선정, 스마트시티 솔루션·통합관제·도시설계 등 분야에서 기술을 제공한다.
동남신도시는 박닌성에 조성하는 약 810만㎡ 규모의 신도시로, 계획 인구는 약 11만명에 이른다. 판교급 ‘K-신도시’로 추진하며, 한국 기업의 설계·시공·스마트 인프라 기술을 집약하는 대형 G2G(정부 간)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조원 규모다.
블락스톤은 MOU에서 사업 기획 및 설계를 담당하는 민간 협력 중소기업으로 명시됐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통합관제 센서, 인공지능(AI) 기반 도시 모델 구축, 차별화한 도시설계 등을 통해 K-스마트시티의 기술적 정합성과 상품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특시 실시간 교통·환경·안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관제센터와 사물인터넷(IoT)·AI 기반 자동제어 시스템을 ‘지능형 K-스마트시티’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청호 블락스톤 대표는 “동남신도시는 단순 주거·상업 개발을 넘어 베트남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시티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 안성시, 부천시 등에서 이미 검증한 블락스톤의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IoT 환경관리, 데이터 통합관졔 기술을 바탕으로 AI 기반 K-스마트시티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