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이현정 기자 | LF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KEEN)’이 베이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얼스디아카이브’와 협업 컬렉션을 출시하며 키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출시 전부터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웠다. 지난 16일부터 4일간 29CM에서 진행된 선공개 래플에는 약 4만5000명이 참여했다. 이는 29CM 리미티드 오더 기준 역대 최대 응모 수치로 킨의 기능성과 ‘빕케팅(빕+티케팅)’이라는 신조어를 낳은 얼스의 브랜드 팬덤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
협업 제품은 핑크와 카키 두 가지 모노톤 컬러로 구성됐다. 신발 본체부터 슈레이스까지 색상을 통일해 세련미를 높였으며 얼스의 상징인 ‘EARTH’ 로고 고무 태그를 탈부착 가능하게 제작해 정체성을 더했다.
기능성 면에서는 아이들의 활동량을 고려해 건조가 빠른 스트랩 구조와 발가락 보호를 위한 넉넉한 앞코 설계를 적용했다. 지지력이 높은 인솔과 접지력이 강화된 아웃솔을 통해 야외 활동 시 안정성을 확보했다.
킨은 올해 이달 한 달간 키즈 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300%)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4SS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키즈 제품을 전개한 이후 이번 협업을 기점으로 브랜드 경험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킨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롯데백화점 본점 라움에디션에서 단독 판매된다. 구매 고객에게는 신발과 동일한 색상의 얼스 미니빕(턱받이)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LF 킨 관계자는 “키즈 라인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해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협업을 기획했다”며 “키즈 제품의 물량 확대와 라인업 다각화를 통해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