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PRESS] 월드컵 직전 퇴장으로 시즌 아웃 옌스, 경기 감각 우려 일축 “이 참에 좋은 휴식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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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RESS] 월드컵 직전 퇴장으로 시즌 아웃 옌스, 경기 감각 우려 일축 “이 참에 좋은 휴식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인터풋볼 2026-04-29 17:24: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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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 이태훈 기자 캡처
사진=인터풋볼 이태훈 기자 캡처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시즌 아웃 상황에서도 담담했다. 옌스 카스트로프는 오히려 이를 ‘휴식 기회’로 받아들였다.

옌스는 29일 오후 4시 15분 독일 분데스리가 온라인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의 각오, 최근 불거진 퇴장 문제, 부상 상황 등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대한민국과 독일 혼혈인 옌스는 지난해 한국 국적을 선택하며 대표팀에 합류했다. 당초 중원 자원으로 평가됐지만,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이적 이후에는 윙백으로 나서는 시간이 더 많았다. 주전 우측 윙백으로 활약한 것은 물론 좌측까지 소화하며 멀티 자원으로서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3월 A매치 소집 직전 쾰른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분데스리가 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등 기대감을 크게 높였다.

하지만 이후 부상 악재가 겹쳤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 결장했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오스트리아전을 앞두고 대표팀을 떠나야 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 “발목 부상 때문이었다. 구조적 문제는 아니었고 부어있었다. 패스나 달리기를 할 때 통증이 있었다. 의사가 두 번째(오스트리아전)부터 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뛰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부상 때문에 답답했다. 부상 회복이 생각했던 거보다 빠르지 않아서 아쉬웠다. 현재 많이 좋아졌다. 지금은 8~90%회복된 거 같아서 기쁘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징계까지 더해지며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카스트로프는 25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상대 선수에게 백태클을 가하며 퇴장을 당했다. 시즌 두 번째 레드카드였다. 이후 분데스리가 사무국으로부터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고, 묀헨글라트바흐는 “심각한 반칙 행위로 인해 남은 리그 3경기(도르트문트, 아우크스부르크, 호펜하임전)에 모두 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하지만 옌스는 이를 일축했다. 그는 “어떤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내가)공격적인 스타일이긴 하다. 공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걸 주저하지 않고, 일대일 경합 상황에서도 주저하지 않는다. 지난 시즌(독일 2부) 같은 경우 카드를 많이 받았다고 할 수는 없다. 옐로 카드 두 개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레드카드는 내 실수였다. 지난 경기 레드카드는 보통 옐로카드가 나오는 일반적인 파울 장면이었다. 누구도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월드컵을 앞두고는 더욱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월드컵에선 잘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월드컵에서 그런 플레이가 나온다면 멍청한 플레이일 거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다. 지난 경기는 상대가 크로스하려는 상황에서 아무런 제지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압박 상황에서 경합한 것이었고, 레드 카드를 받았지만 옳은 판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시즌 아웃에 따른 경기 감각 저하 우려에 대해서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그는 “사실 긴 시즌 후에 국제대회에 뛰는 것에 대해 누구든 쉽지 않다고 답을 할 것이다. 뛰어야 하는 양이 많기 때문이다.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다리나 허리가 아픈 채로 뛰는 경우도 많다. 이번 시즌이 분데스리가 첫 시즌인데 오히려 휴식하게 돼서 더 좋은 것 같다. 대표팀과 트레이닝하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될 것 같다. 쉰다고 해서 개인 감각이 떨어지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같다. 2주 반 정도 준비기간이 있는데 이 참에 좋은 휴식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월드컵에 참여했을 때 100% 준비해서 하겠다”고 강조했다.

첫 월드컵을 앞둔 각오도 밝혔다. 그는 “월드컵은 축구에서 가장 큰 토너먼트다. 모든 선수들에게 월드컵에 뛰는 것은 꿈과 같다. 나도 뛰고 싶다. 한국대표로 뛰는건 자부심 느낄 것 같다. 승리를 돕고 싶다. 큰 무대에서 한국이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는 월드컵에 대해서 꿈과 희망을 갖고 있다. 중요한 것은 컨디션 유지하는 것이다. 팀으로서 단합하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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