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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는 “1분기 조정 영업이익은 585억 원, 영업이익률은 8.4%로 집계됐다”며 “조정 전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한 것은 최대주주가 임직원 성과급 재원으로 출연한 주식(2550억 원)이 회계상 비용으로 반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비용은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일회성 항목”이라고 덧붙였다.
하이브에 따르면 직접 참여형 매출(음반·공연·광고 등)은 전년 대비 25% 성장한 4037억 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음반 매출은 27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급증했다. 음반 실적을 견인한 중심에는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이 있었다. 이 앨범은 발매 첫날에만 398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글로벌 음악 데이터 기업 루미네이트에 따르면 LP 음반 역시 주간 20만 8000장이 판매되며 1991년 집계 이래 그룹 기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밖에도 엔하이픈은 미니 7집 ‘더 신: 바니시’로 네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를, 코르티스는 데뷔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로 누적 200만 장을 돌파했다.
간접 참여형 매출(MD·라이선싱·콘텐츠·팬클럽 등)은 29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MD 및 라이선싱, 팬클럽 부문 매출이 각각 29%, 69% 성장했다. 방탄소년단 응원봉 등 투어 관련 상품과 캐릭터 상품 판매가 실적을 견인했고, 팬클럽 매출 역시 월드투어 선예매 수요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었다.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1분기 월평균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전분기 대비 20% 증가한 1337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투어스, 아일릿, 코르티스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동 재개와 함께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관련 매출이 반영되며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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