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공개된 , 스크린 밖, 레드 카펫 룩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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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 스크린 밖, 레드 카펫 룩은 어땠을까

마리끌레르 2026-04-29 17:05:58 신고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우리의 패션 바이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20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속편으로 돌아왔죠.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관객을 찾아온 이번 영화는 개봉 소식만으로도 패션계를 들썩이게 했는데요. 영화 속 화려한 의상만큼이나 눈길을 사로잡는 건 미란다 역의 메릴 스트립과 앤디 역의 앤 해서웨이의 레드 카펫 룩입니다. 월드 프리미어 투어를 돌며 매 순간 레전드 룩을 경신하고 있는데요. 그녀들이 각 도시에서 선보인 스타일링은 마치 영화 속 패션 매거진 편집부 현장을 옮겨놓은 듯하죠. 긴 시간이 무색하게 영화 속 캐릭터 그 자체로 돌아온 그녀들의 베스트 룩을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멕시코시티에서 시작된 프리미어 투어는 시작부터 강렬했습니다. 메릴 스트립은 스키아파렐리의 네이비 드레스를 선택해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냈는데요. 은은한 광택이 흐르는 원단 위로 배치된 골드 버튼 디테일이 고급스러운 포인트가 되었죠. 여기에 그녀의 시그니처나 다름없는 캐츠아이 프레임의 안경까지 더해 우리가 알던 그 ‘미란다’가 완벽하게 컴백했음을 알리는 신호탄 같았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스텔라 매카트니 2026 F/W 컬렉션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꾀했습니다. 온몸을 감싸는 화려한 핑크 스팽글 드레스는 그녀를 더욱 빛나게 했는데요. 여기에 허벅지 위로 높게 올라오는 레더 부츠를 매치해 앤디 특유의 당당하고 자유로운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도쿄에서는 레드를 포인트로 한 스타일링이 돋보였죠. 메릴 스트립은 샤넬 2026 공방 컬렉션의 강렬한 레드 컬러의 니트 재킷과 스커트 셋업을 착용했습니다. 특히 재킷 소매와 스커트 밑단의 찰랑이는 프린지 장식은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역동적인 실루엣을 그려내며 시선을 강탈했죠. 여기에 볼드한 오벌 선글라스는 샤넬의 클래식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를 극적으로 활용한 발렌티노 드레스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습니다. 가슴 라인 위를 가로지르는 강렬한 레드 사선 포인트를 가미해 미란다와의 조화를 꾀했는데요. 허리 라인 아래로 드라마틱하게 부풀어 오른 스커트는 층층이 겹쳐진 러플이 앤 해서웨이의 걸음걸이에 따라 춤을 추듯 움직였죠. 이제 더 이상 시즌 1의 풋풋한 앤디의 모습은 찾을 수 없습니다. 시즌 2에서 만나게 될 패션계의 중심에 선 앤디의  아우라, 그 자체였죠.

드디어 한국입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등장하자 서울은 뉴욕으로 바뀌었죠. 메릴 스트립은 셀린느의 올블랙 룩으로 절제된 우아함을 보여줬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비대칭 케이프 톱이었습니다. 한쪽 어깨에서부터 드라마틱하게 흐르는 원단은 걸을 때마다 웅장한 아우라를 만들어냈죠. 여기에 광택이 감도는 와이드 벨트로 허리 라인에 포인트를 줬는데요. 스트레이트 팬츠로 마무리해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주의인 미란다식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반면 앤 해서웨이는 발렌시아가 2026 F/W 제품을 선택해 강렬한 컬러와 구조적인 실루엣의 매력을 극대화했는데요. 광택이 흐르는 레드 컬러 셋업에 불가리 네크리스와 브레이슬릿을 매치해 절제된 화려함을 강조했습니다.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를 수놓은 두 주인공. 메릴 스트립은 리처드 퀸의 네이비 스팽글 코트를 선택했습니다. 전면에 빼곡하게 수놓아진 스팽글이 화려한 조명 아래서 보석처럼 빛났습니다. 부피감 있는 코트 실루엣은 여왕 같았죠. 여기에 엠마누엘 칸(Emmanuelle Khanh)의 캐츠아이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루이 비통 커스텀 뷔스티에 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그레이와 블랙 실크 새틴 소재를 교차시킨 스트라이프 패턴은 우아함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허리 라인에서 시작되어 풍성하게 퍼지는 오버스커트는 레드 카펫을 압도했죠.

각 도시의 프리미어마다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 두 배우. 어떤 룩이 가장 기억에 남으셨나요? 레드 카펫 위 존재감만으로도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여운을 남겼는데요. 오늘 개봉한 작품 속에서는 또 어떤 패션으로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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