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8시52분께 김포시 풍무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민 135명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또 진화과정에서 오피스텔 외벽이 일부 소실되고 오피스텔 공용부와 각 세대별 집기비품 등이 그을림 피해를 입었다.
처음 불을 목격한 A씨는 “소방벨이 울리는 소리를 듣고 1층에 내려왔는데 연기가 난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펌프, 탱크, 화학, 구조 등 29대의 장비와 100여명의 소방관이 출동, 진화에 나섰다.
이날 불은 불상자의 기기사용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건물 외벽 곳곳에서 나오는 연기를 잡는데 주력했다.
이후 정확한 발화지점을 찾기 위해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동원, 발화지점을 찾아 건물 외부자재를 부숴가며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 관계자는 “작업중 부주의로 건축물 내장재에 불이 붙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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