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모담초등학교(교장 임숙희) 학생들이 보건교육을 통해 내 신체는 물론, 타인의 몸도 소중함을 체험했다.
모담초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2026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보건교육(경기도교육청 주관, 바움사회적협동조합 진행)’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건교육은 학생들의 신체 건강 관리와 정서적 공감 능력을 동시에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급별 이동을 통해 부스를 순환하며 ▲AI 시각검사, 눈 건강 수칙 교육 ▲생명의 소중함과 탄생(임신복 체험 및 AI 아기인형 돌보기) ▲내 몸의 비밀을 풀어줘!(중독, 비만 예방 교육) 체험교육 등을 체험했다. 특히 단순한 신체검사를 넘어, 자신의 존재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 측은 이번 보건교육이 아이들이 스스로를 귀하게 여기는 자존감을 높여 갈등 상황에서 폭력이 아닌 대화와 공감을 선택할 수 있는 정서적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교과 및 창체 시간을 융합한 ‘안전한 학교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임숙희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 이전에 자신을 아끼는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