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동창회는 최근 ‘2026년 1학기 인하대학교총동창회·(재)인하대동문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재학생 204명에게 총 2억9천800만원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최순자 동문장학회 이사장, 김종우 인하대총동창회장 조명우 인하대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여식은 장학금 종류별로 동문 선배와 장학생이 테이블에 동석해 수여자가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동창회 동문장학금은 가계곤란학생을 우선지급 대상으로 선정한다. 총 80여개 종류의 장학금이 있다.
최순자 이사장은 “지난 54년 동안 안하대동문장학회는 동문 선배들의 아낌없는 후배사랑 실천으로 총 5천306명에게 75억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장학금을 받은 후배 동문들의 경력개발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사회 진출 후 후배사랑 실천의 결과”라고 말했다.
김종우 총동창회장은 “오늘 여러분이 받은 장학금은 아무런 조건 없이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는 선배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라며 “이 마음을 잊지 말고, 훗날 여러분이 또 다른 후배를 응원하는 따뜻한 인하인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혜자를 대표해 감사인사를 전한 박윤아 학생은 “여러 선택의 순간과 중요한 전환점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장학금이라는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할 수 있었고 그 과정 속에서 한 걸음씩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학교를 떠난 이후에도 모교에서 받은 배움과 도움을 잊지 않고, 언젠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받았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후배들과 모교에 돌려드릴 수 있는 선배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총동창회는 1972년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시작해, 1990년 체계적이고 투명한 장학금 관리를 위해 (재)인하대동문장학회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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