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경기 김포시 한 오피스텔 외벽에서 불이 나 입주민 13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9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2분께 김포시 풍무동 한 오피스텔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오피스텔 외벽 내장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2시간 42분 만에 완전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안에 있던 135명이 대피했다. 이 가운데 13명은 단순 연기흡입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피스텔 외벽 약 500㎡와 공용부 등이 소실되거나 그을림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오피스텔 1층 외벽에서 화기 작업 중 내장재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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