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 사업지인 압구정4구역 수주전에 참여했다.
삼성물산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 수주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에서 글로벌 설계사와 협업을 통해 단지 설계 경쟁력을 강조했다. 영국 건축가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Foster+Partners), 조경가 피터 워커의 PWP와 협력해 단지를 설계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전 세대 한강 조망을 고려한 배치와 외관 설계를 제안했다. 조망 분석 솔루션을 활용해 주동 배치를 최적화하고, 저층부에도 조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 15m 높이의 필로티 구조를 적용했다. 또한 거실 기둥을 최소화하고 광폭 창호를 적용해 세대별로 넓은 조망을 확보하는 설계를 제시했다.
공간 활용도도 확대했다. 전용률을 높이고 테라스를 전 세대에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늘렸으며, 테라스 구조를 외관 디자인과 연계한 입면 설계도 포함했다.
커뮤니티 시설은 단지 중심 공간을 기반으로 구성된다. 대형 공용 공간을 중심으로 피트니스, 골프,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커뮤니티를 계획했으며, 세대별 독립 창고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철진 삼성물산 주택영업본부장은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함께 설계한 이번 제안은 외관의 화려함을 넘어 실제 거주하는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궁극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검증된 시공 역량과 압도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압구정에서 가장 빠른 입주를 실현하여 압구정4구역을 세계가 동경하는 글로벌 시그니처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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