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배달·화물 기사들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청와대까지 1박2일 행진하며 배달 건당 최저임금 도입과 안전운임제 확대를 요구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라이더유니온지부·화물연대본부는 행진 이틀 차인 29일 청와대 앞에서 배달·화물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전날 60여명으로 시작된 행진은 청와대 앞에서 400명으로 불어났다.
참석자들은 '건당 최저임금 도입', '안전운임제 확대'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행진단은 "다가오는 노동절에 정부가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의 생존과 안전을 위한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노동자가 승리하고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때까지 집중적인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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