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긴장 속 환율 이틀 연속 상승세…1,479원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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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속 환율 이틀 연속 상승세…1,479원대 진입

나남뉴스 2026-04-29 15:5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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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1,479원대에 안착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9일 서울외환시장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 대비 5.4원 상승한 1,479.0원을 기록했다.

개장 시 1,474.0원으로 출발한 뒤 장 초반 소폭 밀렸던 환율은 오전 중 방향을 틀어 상승 흐름에 올라탔다. 오후 들어 상승 탄력이 붙으며 장중 고점은 1,479.3원까지 치솟았다.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이번 상승의 주된 배경으로 꼽힌다. 아랍에미리트(UAE)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를 선언했음에도 역내 긴장감은 가시지 않았고, 국제 유가는 좀처럼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도 교착 상태다. 이란 측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핵 협상 연기를 패키지로 제시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 포기를 압박하기 위해 장기 해상 봉쇄 준비를 지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아시아 거래 시간대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99달러 후반대에서 움직이며 1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뒀다.

달러화 역시 오전 약보합에서 오후 강세로 전환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 가치를 측정하는 달러인덱스는 0.11% 올라 98.729를 나타냈다.

국내 증시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는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전 거래일보다 49.88포인트(0.75%) 상승한 6,690.90으로 마감했다. 다만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6,069억원어치 국내 주식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엔화는 약세 기조를 유지했다. 달러 대비 엔화 환율은 0.05% 오른 159.680엔을 기록했으며,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6.02원으로 전날 같은 시각 대비 0.42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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