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치매 예방과 돌봄 강화를 위해 경로당 중심 선별검사 확대와 복약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2026년 상반기 치매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와 한계를 분석한 뒤 올해 치매관리사업 발전 방향과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양평군 치매협의체는 위원장인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을 비롯해 치매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치매 가족 등 다양한 분야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치매 관련 기관 간 협력과 지역 자원 발굴, 치매관리사업 시행계획 평가 등을 맡는 협의 기구다.
이번 회의는 단순 보고를 넘어 ‘2025년 치매관리 시행계획’ 추진 결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2026년 시행계획’ 개선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결과 및 한계점 진단 ▲2026년 시행계획 개선방안 ▲유관기관 참여형 신규 치매관리 프로그램 협력 ▲치매환자 복약지도 관리체계 구축 ▲경로당 중심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 프로그램 강화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치매 돌봄 체계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정보 공유 체계를 더욱 촘촘히 하기로 뜻을 모았다.
배명석 치매안심센터장은 “지난해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수립한 올해 계획이 민간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실행력을 갖추게 됐다”며 “민관이 함께 정책을 만들고 실행하는 실질적 파트너십을 통해 군민 누구나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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