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이모저모]IBK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대출 금리 최대 0.6%p 감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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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이모저모]IBK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대출 금리 최대 0.6%p 감면 外

비즈니스플러스 2026-04-29 15:19: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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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은행들이 노동절과 가정의 달을 앞두고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금리 혜택 신설부터 소상공인 판로 지원,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포용금융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사옥 전경. /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사옥 전경. /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중기 근로자 대상 비대면 대출 금리 감면 제도 신설
IBK기업은행은 노동절을 맞아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생계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0.6%p의 비대면 대출 금리 감면 제도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로, 재직 기간에 따라 최대 0.4%p의 기본 감면을 제공한다.

여기에 지방 소재 기업 재직자나 만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는 각각 0.1%p의 우대 금리를 추가해 혜택을 넓혔다.

이번 제도는 'i-ONE 주택담보대출' 등 주요 비대면 상품에 적용되며 올해 말까지 운영된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향후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래픽=신한은행
그래픽=신한은행

◇신한은행, '우리동네 맛집 땡겨요'로 소상공인 무료 홍보 지원
신한은행은 배달앱 '땡겨요' 가맹점의 홍보와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영업점 내 디지털 광고판을 활용한 '우리동네 맛집 땡겨요' 프로그램을 29일부터 시작한다.

수도권 지역 311개 영업점에 설치된 718개 광고판을 통해 인근 땡겨요 맛집을 무료로 소개해 주는 방식이다.

또 5월 한 달 간 2만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쿠폰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병행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은행 영업망을 지역 상권 홍보 채널로 개방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8일 KB국민은행이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 / 사진=KB국민은행
지난 28일 KB국민은행이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 /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인도네시아 심장병 환아 국내 초청 수술 및 의료 지원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의 아동들에게 새 생명을 전하는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이다.

서기원 KB국민은행 부행장과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은 병원을 찾아 회복 중인 아이들을 격려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 행장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큰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국경 너머까지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최병인 기웅정보통신 대표(왼쪽)와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B국민은행
2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최병인 기웅정보통신 대표(왼쪽)와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기웅정보통신, 요양기관 디지털 금융 서비스 확대 협약
KB국민은행은 29일 기웅정보통신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가장기요양기관 전용 ERP '이지케어'에 기업 Open API를 연계한 임베디드 금융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국 9000여 개 요양기관의 자금관리 디지털 전환을 돕고 종사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환주 KB국민은행 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요양 산업 종사자들이 더욱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누리길 바란다"며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 중심의 포용금융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29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26 상반기 수출입 아카데미'에서 참석자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신한은행
29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2026 상반기 수출입 아카데미'에서 참석자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수출입 기업 실무자 초청 '2026 상반기 아카데미' 개최
신한은행은 29일 서울 본점에서 외환 거래 기업 실무자 162명을 초청해 '수출입 아카데미'를 열었다.

지난 2007년부터 이어 온 이번 연수에서는 환리스크 관리, 외환시장 전망,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산업 변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중동 긴장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들이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고객사가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도록 실질적인 외환 교육과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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