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에너지포럼]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 "전력 확보, 국가 경쟁력의 핵심…새 수급 전략 모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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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에너지포럼]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 "전력 확보, 국가 경쟁력의 핵심…새 수급 전략 모색해야"

아주경제 2026-04-29 15:15: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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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에너지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60429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임규진 아주경제 사장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에너지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6.04.29[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임규진 아주경제신문 사장은 "안정적인 전력 확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에너지 수급을 위한 새로운 전략 모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사장은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주경제 에너지 포럼'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한국 에너지 전략의 재설계'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임 사장은 최근 급변하는 세계 에너지 질서에 대한 진단을 내놨다. 그는 "중동 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불안,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의 확산은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한층 더 부각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의 확산과 산업 구조의 변화가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했다. 임 사장은 "AI 확산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와 전력 시스템, 산업 경쟁력은 이제 하나로 맞물려 있다"며 "우리는 에너지 수급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해야 할 시점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실질적인 해법을 찾기 위한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에너지 안보 위기에 따른 한국의 대응 전략과 구조적 과제를 짚어보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현실적인 에너지 믹스와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임 사장은 아주경제의 향후 역할에 대해서도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아주경제는 앞으로도 산업과 정책, 현장을 잇는 언론으로서 에너지, 공급망, 통상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의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에너지 안보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찾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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