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9일 충남 천안시에 소재한 케이엠에프 사업장에서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진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에 따르면 강 이사장이 직접 방문한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진공' 간담회는 올해로 5번째다. 강 이사장은 지난 1월 광주지역본부를 시작으로 경남서부지부, 해외진출사업처, 서울서부지부 등을 방문하며 광주첨단산업국가산업단지, 국내 조선기업, 수출기업, 미래산업(AI) 기업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중동 전쟁 위기 대응과 인공지능 전환(AX) 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이정구 충남 강하게 공부하는 기업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협회 회원사 등 8개 사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동 수출 관련 애로사항 등 기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물류비 상승, 원자재 가격 급등, 수출 불확실성 확대, 인력 수급 애로, 인공지능 전환(AX) 도입 부담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한 기업 관계자는 "중동 지역 수출이 지연되면서 매출 급감과 운송비 상승으로 경영 위기가 매우 심각해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또 다른 기업 관계자는 "인공지능 전환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초기 투자 부담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중진공은 정책자금과 수출바우처를 비롯해 물류비 부담 완화, 수출계약 대응 지원 등 현장 수요에 맞춘 후속 지원을 강화해 기업의 위기 극복과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최근 중동 정세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과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찾아가서, 해결하는 중진공'을 통해 기업 애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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