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조안면을 치매 친화 지역으로 조성하기 위해 ‘치매안심마을’ 지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조안면사무소에서 조안면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기 위한 사전조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안면 노인회장을 비롯해 송촌리·능내리·삼봉리 노인회 및 이장단, 주민복지팀장 등 지역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지정 계획과 운영 목적을 공유하고, 운영위원회 구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오갔다.
남양주시는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치매 안전망 구축과 생활 속 안전 환경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7월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9월 지정 등록 절차를 거쳐 10월부터 치매 인식 개선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라며 “지역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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