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광주420공동투쟁단은 29일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대해 장애인 정책의 연속성과 확대를 요구했다.
광주420공동투쟁단은 이날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책제안서를 발표하고 "장애인단체 요구로 쌓아온 광주시의 정책 성과를 통합특별시의 핵심 정책으로 승계하고 장애인 권리 보장을 실질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행정통합을 앞둔 광주시에 정책제안서를 제출하며 "통합특별시는 장애인 권리 보장이라는 역사적 책임을 이어받아 더욱 내실 있고 통합정신에 맞는 장애인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이후 단체는 특별교통수단 운전원 2.5인 확보 및 광역 이동 확대,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600명 확대, 탈시설 5개년 계획 수립과 지원센터 설치, 장애친화 건강검진 기관 지정 및 주치의 제도 확대 등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광주시에 제출했다.
앞서 단체는 서구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광주시청까지 시가행진을 벌이며 광주시에 이동권, 노동권 보장 등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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