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이 최근 심장혈관센터 주관으로 심장혈관질환 치료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런치 심포지엄’을 열었다.
29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심포지엄은 심장혈관흉부외과와 심장내과 전문의, 전담간호사(PA)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내부 학술 교류 프로그램이다.
인천세종병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네덜란드 Radboud University Medical Center 소속 로빈 H. 하이먼(Robin H. Heijmen) 교수를 초청, 강연했다.
하이먼 교수는 첫 번째 세션에서 대동맥궁 질환 치료에서 수술 방식 선택 기준과 의사결정 과정을 설명했다. 특히 일부 복잡한 해부학적 구조에서는 개흉 수술 외 치료 옵션이 고려되는 최신 흐름을 소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럽 흉부 대동맥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대동맥 질환 치료 방향과 대동맥 박리 분류 체계 변화 등을 설명하며 최신 국제 기준을 공유했다.
강연 이후에는 심장혈관흉부외과 공준혁 과장이 대동맥 질환 수술 시연을 했다. 시연은 실제 술기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치료 방법을 임상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공준혁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대동맥 질환 치료와 관련한 국제 동향을 공유하고, 실제 진료 과정에서의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의료진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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