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중장년층의 재도전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50(Oh! Young!) AI 과천시민대학’을 본격 운영한다. 실생활 활용부터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한 실습형 교육으로 관심이 쏠린다.
과천시는 40세부터 64세 시민을 대상으로 한 ‘50(Oh! Young!) AI 과천시민대학’을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이론 교육을 넘어 기업 특강, 현장 탐방, 실습, 자격 취득까지 연결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은 지난 28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인 금강공업㈜ 사옥에서 열렸다. 금강공업은 교육 공간 제공과 기업 특강을 지원했으며, 이날 강의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업무 활용 사례가 소개돼 교육생들이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직접 체감했다.
교육은 ‘이해-활용-확장’ 3단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현재 1단계 ‘물음표로 시작하는 AI 이해’ 과정이 4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40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이후 단계도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과천시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협력해 AI 활용 능력(프롬프트 엔지니어) 자격증 취득 기회도 제공한다. 수료생에게는 프롬프트 엔지니어 2급 단체 응시 기회와 응시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오는 5월 19일에는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를 초청해 ‘AI 시대 질문력’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도 마련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5월 4일부터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층이 디지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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