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고’ 강미나 “실제로도 순정파…표정 못숨겨”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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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고’ 강미나 “실제로도 순정파…표정 못숨겨” [인터뷰②]

일간스포츠 2026-04-29 14:12: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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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고’ 스틸 / 사진=넷플릭스 제공
배우 강미나가 실제 성격을 언급했다.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에 출연한 강미나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강미나는 극중 연기한 나리와 닮은 점을 묻는 말에 “나리가 표정을 못 숨긴다. 건우(백선호)가 세아(전소영)를 좋아하는 뉘앙스를 내비칠 때 표정 관리가 안 된다”며 “그런 부분이 나와 닮았다. 다만 나리처럼 못되게 크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순정파인 점도 닮았다. 나리가 사랑을 할 때는 순수한 게 있는데 나도 그런 편이다. 부끄러움도 많다”면서 “다만 나는 사랑보다는 우정이다. 예전에는 사랑이라고 말하고 다닌 거 같은데 살다 보니 우정으로 변하더라”고 부연했다.

강미나는 또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고등학생 설정이라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기 위해 앞머리를 내렸다. (교복을 입은 게)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관리만 잘하면 3~4년은 교복을 더 입을 수 있을 거 같다”고 자평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4일 공개된 ‘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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