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연예기획사 어도어가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 등을 상대로 제기한 430억대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인 가운데, 어도어 측 변호인단이 전원 사임했다.
29일 엑스포츠뉴스 확인 결과, 어도어의 소송대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인 5인이 전원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임은 해당 사건의 첫 변론준비기일이 열린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뤄진 것으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변호인단의 사임으로 인해 하이브는 새로운 법률대리인을 찾아야 한다. 일각에선 재판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반면 다니엘 측 법률대리인들은 변동 없이 사건을 계속 맡고 있다.
앞서 양측은 지난달 2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 심리로 열린 첫 변론준비기일에서 심리 속도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당시 다니엘 측은 어도어 측의 의도적인 '소송 장기화' 의혹을 제기하며 "얼마 전 이 사건 변론준비기일을 2개월 후로 변경해 달라고 했는데, 원고가 이 소송을 길게 끌고 가려고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어도어 측은 "재판 지연 의도는 없다"면서 다툴 쟁점이 많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후 재판부는 5월 14일과 7월 2일, 변론기일을 연속해 지정했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다니엘이 전속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했다며 팀에서 퇴출하고, 다니엘과 그의 가족 1인,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 등에게 총 43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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