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부분파업 계속…내달 전면파업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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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부분파업 계속…내달 전면파업 초읽기

연합뉴스 2026-04-29 13:57: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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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임금격차 해소·인사원칙 확립 요구"

사측 "위원장 복귀 후 대화 재개 기대"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의 부분 파업이 29일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에 따르면 전날 조합원 60여명이 파업에 돌입했고, 다음날까지 사흘간 부분 파업을 이어간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파업은 지난 2011년 창사 이래 처음이다.

현재 부분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은 자재 소분 부문에 한정돼 있지만, 이틀 뒤인 다음 달 1일부터 노조는 전면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다음 달 전면 파업에는 조합원 2천여명이 동참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면 파업이 시작되더라도 의약품 변질·부패 방지 작업 등 마무리 공정 관련 부서에서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는 앞서 법원의 파업 제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바이오업계 일각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노조의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회사의 피해 규모가 6천400억원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조는 앞서 '인사 원칙 바로 세우기', '그룹 내 임금 격차 해소' 등을 회사에 요구해 왔고, 지난해 12월부터 13차례에 걸쳐 회사와 교섭을 이어왔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다음 달 전면 파업에 나서기로 했고, 예정된 전면 파업 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노사는 아직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를 이끄는 지부장이 개인 사정으로 오는 30일까지 휴가를 내고 해외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회사 안팎에서는 추가 논의가 어렵지 않겠냐는 목소리도 나온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회사는 (전면) 파업 전에 노사 간 대화를 하자는 고용노동부 중부청 제안에 응하려고 했으나, 위원장(지부장)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위원장 복귀 이후 대화 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노조 측은 "현재 업무 대응에 문제가 없다"고 답변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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