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통 젤라또 브랜드 빨라쪼가 편의점 유통에 진출하며 프리미엄 젤라또의 접근성 확대에 나섰다.
해태제과는 빨라쪼의 유통채널 전용 브랜드 ‘피프레도(P.FREDDO)’를 신규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제품은 이날부터 GS25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5월까지 1+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이 아닌 젤라또를 판매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해태제과는 연내 다양한 유통채널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피프레도는 빨라쪼의 모브랜드 ‘팔라쪼 델 프레도’의 프리미엄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다. 1880년부터 5대째 이어져 온 로마 젤라또 명가 ‘FASSI’ 가문의 전통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했다.
그동안 빨라쪼는 수제 공법 중심의 생산 방식으로 대량 유통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설비 고도화와 제조 기술 축적을 통해 젤라또 특유의 질감을 유지하면서도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전문점 중심이던 프리미엄 젤라또를 편의점 등 일상 유통망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생초콜라또’와 ‘생요거트딸기’ 2종이다. 두 제품은 매장에서 판매 1, 2위를 다투던 인기 메뉴로 누구나 선호하는 대중적인 맛이다. 공기 함량을 낮춰 젤라또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살리고, 생초콜릿과 생요거트 등 원재료 본연의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빨라쪼 관계자는 “피프레도는 상온에서 약 3분 정도 두면 원조 젤라또 특유의 쫀득한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다”며 “GS25 입점을 시작으로 유통채널을 넓히고 제품 라인업도 확대해 한국 프리미엄 젤라또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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