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강공원에서도 흙바닥이 아닌 인조잔디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9일 한강공원 내 축구장 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마사토 구장을 인조잔디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한강공원에는 광나루, 뚝섬, 잠원, 반포, 이촌, 여의도, 양화, 망원 등 총 12면의 축구장이 운영 중이지만, 모두 마사토(굵은 모래 형태 토양)로 조성돼 있어 이용 편의성과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뚝섬한강공원 자양중앙나들목 인근 제1축구장을 한강공원 최초의 인조잔디 구장으로 조성한다. 해당 구장에는 인조잔디 그라운드가 설치되고 배수시설 정비와 함께 펜스, 대기 공간 등 이용자 편의시설도 새롭게 갖춰질 예정이다.
공사는 오는 6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후된 마사토 축구장을 인조잔디로 개선해 유지관리 효율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향후 이용 만족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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