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불필요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잔반 줄이기 친환경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객이 먹을 만큼만 스스로 덜어 먹는 ‘셀프 반찬코너’ 운영을 활성화해 버려지는 음식물 낭비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외식 문화를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본 반찬을 제공하는 관내 일반음식점 15개소다. 선정된 업소에는 셀프 코너 운영을 위한 반찬냉장고 구입 비용의 80%(최대 50만 원)를 지원하며, 나머지 20%는 영업자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지원을 받은 업소는 반드시 1년 이상 ‘셀프 반찬코너’를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시는 영업 기간, 전년도 매출액, 기존 장비의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 업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5월 13일부터 시작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파주시청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혜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반찬냉장고 지원을 통해 음식점들의 잔반 줄이기 동참 문턱을 낮추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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