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디텍, 1분기 매출 178% 급증…IPO·글로벌 진출 ‘속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이메디텍, 1분기 매출 178% 급증…IPO·글로벌 진출 ‘속도’

스타트업엔 2026-04-29 12:21:13 신고

3줄요약

국내 의료기기 스타트업이 매출 확대와 해외 진출을 동시에 추진하며 성장 궤도에 올라섰다. 기술 기반 경쟁력을 앞세운 K-의료기기 기업의 확장 전략이 시장에서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서울창업허브 성수 입주기업인 아이메디텍(대표 박준규)은 2026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 평균 매출도 기존 4억 원 수준에서 7억 원대로 올라서며 외형과 수익성 모두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회사의 핵심 제품은 휴대형 나노섬유 생성 장치 ‘나노아이’다. 이 장비는 나노섬유 멤브레인을 직접 생성해 상처 부위에 분사하는 방식으로 치료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굴곡진 부위나 넓은 상처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비접촉 방식 처치를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추는 구조를 갖췄다.

성장 배경에는 인증과 기술 신뢰도 확보가 자리한다. 아이메디텍은 GMP와 ISO 등 품질 인증을 확보하며 의료기기 시장 진입 장벽을 넘었고,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에만 20개 신규 거래처를 추가했다. 영업망 확대와 함께 시장 접근성이 개선된 점이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초기 성과가 확인되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첫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약 70억 원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다. 아직 대규모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한 단계는 아니지만, 기술 기반 제품으로 해외 시장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는 시각이 많다.

투자 유치도 이어졌다. 아이메디텍은 약 1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마무리하며 성장 자금을 확보했다.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78억 원 수준이다. 자금 확보와 함께 기업 가치 상승을 위한 다음 단계 준비도 병행되고 있다.

회사는 최근 IPO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2028년 상장을 목표로 준비에 착수했다. 상장 추진은 자금 조달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신뢰도 확보 전략으로 해석된다.

서울창업허브의 지원도 성장 과정에서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꼽힌다. 성수 거점을 확보한 이후 투자 네트워크 연결과 거래처 발굴이 수월해졌고, 사업 확장 과정에서 연구개발, 생산, 품질, 영업 부문을 중심으로 17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다만 의료기기 산업 특성상 규제와 임상 검증, 국가별 인증 절차가 남아 있는 과제로 지적된다. 수출 계약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IPO 역시 시장 상황과 실적 안정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박준규 아이메디텍 대표는 서울창업허브 지원을 통해 수도권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구축했다고 설명하며, 향후 기술력과 투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울창업허브 측은 기술 기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투자 연계와 홍보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Copyright ⓒ 스타트업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