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도 못 막았다…‘히든싱어8’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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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도 못 막았다…‘히든싱어8’ 준우승

스포츠동아 2026-04-29 11:3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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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고음 여제’ 김현정도 결국 못 막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에서는 원조 가수 김현정 편이 펼쳐진 가운데, 역대급 난이도의 대결 끝에 김현정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은 시작부터 ‘히든 나이트’ 콘셉트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9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김현정의 등장에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그는 “저보다 더 제 노래를 연구한 사람이 나타난 것 같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1라운드 ‘혼자한 사랑’부터 쉽지 않았다. 모창능력자들은 ‘복붙’ 수준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판정단을 혼란에 빠뜨렸고, 김현정은 단 2표 차로 가까스로 생존했다.

2라운드 ‘그녀와의 이별’에서는 반전이 나왔다. ‘찐친’ 장서희조차 “너무 어렵다”고 혀를 내둘렀지만, 김현정이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하지만 3라운드 ‘되돌아온 이별’부터 흐름이 달라졌다. 원조 가수와 모창능력자가 함께 만든 고음 향연 속에서 김현정은 “멘탈이 나갔다”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결정타는 4라운드 ‘멍’. 폭발적인 고음 대결 속에서 ‘고음폭격기 김현정’ 모창능력자가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우승을 거머쥐었고, 김현정은 결국 왕좌를 내줬다.

무대 후 김현정은 성대결절로 인한 목소리 변화를 고백하며 “자진 기권까지 고민했다. 이 목소리도 익숙하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모창능력자에게 한 수 배웠다”며 담담히 결과를 받아들였다.

이에 장서희는 “그 자리는 아무나 설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김현정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한 무대”라며 위로를 건넸고, MC 전현무 역시 “지금의 변화가 오히려 매력”이라고 응원을 보탰다.

한편 다음 주에는 인디계 아이돌로 불리는 권정열이 여섯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한다. “나를 따라 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그가 어떤 결과를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히든싱어8’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JTBC ‘히든싱어8’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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