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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30일 총 연장 1.1㎞ 구간 ‘남부순환로 평탄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상승 정체를 완화하기 위해 도로 폭은 기존 30m에서 46m로 확장돼 기존 6차로가 9차로로 확대됐다. 오류IC교 역시 기존 왕복 5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했다.
시는 평탄화 작업과 함께 진행한 도로구조 개선으로 오류IC 진출입부와 본선 구간 교통 처리 용량이 확대되며 상습 정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의 보행 환경도 한층 더 안전해졌다. 보도가 없던 구간에 보도를 신설하고 기존 지하 보행 구간은 지상 횡단보도로 전환, 보행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다.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해 있던 큰굴다리는 보행자 전용 통로로 전환했으며 차량 전용 통행로인 큰 굴다리를 별도로 조성해 보차 분리를 진행했다.
이번 개선공사는 2016년 착공 이후 방음벽 상향 설치와 굴다리 신설 등 현장 여건과 주민 요구사항을 지속적으로 설계에 반영했다. 오류IC 주변 낡은 녹지공간 역시 깔끔하게 정비해 주민들이 산책하고 쉴 수 있는 도심 속 생활공간으로 조성했다.
임춘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남부순환로 평탄화 공사는 단순한 도로 확장을 넘어 단절됐던 지역을 잇고 주민의 안전한 보행권까지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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