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빙판길 사고로 고관절 수술을 했던 전원주가 근황을 전한다. 그는 건망증을 호소하며 건강 고민을 털어놓는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배우 전원주가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전원주는 지난 달 3일 빙판길에서 넘어져 고관절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이후 촬영을 중단하고 재활치료에 집중한 바 있다.
최근 프로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달하고 있는 전원주는 전매특허인 호탕한 웃음소리와 함께 '퍼펙트 라이프'에 등장한다.
80대 후반이 된 전원주는 "요즘 깜빡깜빡하는 증상이 잦아졌다. 사람을 잘 못 알아봐서 오해받기도 하고,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 나서 걱정이다"며 건강 고민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낸다.그
그러면서 "지난번에 누가 나에게 밥을 사줬는데, 기억하지 못해 낭패를 본 적이 있다. 지금은 메모하는 습관을 들였다"고 덧붙인다.
이어 "건망증이 생기다 보니 스스로도 걱정이지만, 자녀들과 내 주위 사람들에게 짐이 될까 봐 노래와 춤, 등산을 하고 있다"며 치매를 막기 위해 노력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이후 전원주는 동네를 산책하며 "30년 전 현재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 온 뒤 인생이 풀렸다"며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시작한다.
전원주는 "늘 식모나 주모, 동네 아줌마 역할만 맡았다. (잘 되고 싶은 마음에) 산 위를 쳐다보며 '전원주도 한번 떠보게 해주세요!' 하며 빌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고 이를 들은 MC 현영이 "어떻게 잘 풀리신 거냐?" 묻자, 그는 "(이사 온 후) 돈도 벌게 됐고 당시 찍은 광고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CF를 찍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산책 중 "이 동네에 배우 유해진이 산다. 툭 튀어나온 입이 나랑 닮아서 '모자(母子)' 관계로 함께 영화를 찍었다"고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서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이장과 군수'의 사진이 공개되자, MC 오지호가 "진짜 아들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며 놀라워한다.
이에 전원주는 "입이 튀어나온 사람이 돈은 있구나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재치 있는 농담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배우 전원주의 일상은 29일 오후 8시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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