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은 29일 방영 예정인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 퀴즈’)의 ‘화제성 1등’ 특집에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양상국은 최근 ‘김해 왕세자’라는 수식어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찰스 3세 영국 국왕과의 놀라운 싱크로율로 주목받은 양상국은 이날 의상도 왕세자룩이다.
찰스 3세에게 보내는 특별한 영상 편지는 물론, 콩트와 토크를 넘나드는 활약과 유행어 퍼레이드로 웃음을 선사한다. 유재석까지 배꼽자을 정도. 양상국은 “자연스러움이 좋은데”라는 유재석 이야기에 “옷을 이렇게 입혀놓고”라고 오히려 울분을 토해 웃음을 더한다.
양상국은 대세로 거듭난 소감은 물론, 우여곡절 많았던 코미디 인생을 이야기한다. 넘치는 스케줄 속 고정 프로그램이 없는 고충과 뜻밖의 다짐도 공개한다.
가정사도 털어놓는다. 양상국은 택시기사였던 아버지를 언급하며 4년 전 뇌경색으로 투병하던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난 이야기를 전한다.
무엇보다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인해 고인에게 수의조차 입혀 드리지 못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마지막 가시는 길인데 아버지가 비닐팩에 싸여 계셨다”고 눈물을 보인다.
방송은 29일 저녁 8시 45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