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구민들의 냉방비 부담을 덜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실외기 위에 설치하는 차양막은 직사광선을 차단해 냉방 효율을 높이는 장치다. 구는 지난 2023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치 지원을 시작해 이듬해 일반 가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2천가구로, 에코마일리지 가입자가 대상이다. 차양막을 직접 설치할 필요 없이 가구를 방문해 설치해주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신청은 영등포구 누리집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받는다. 동주민센터나 구청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청 조건인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약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제도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가입하거나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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