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행복얼라이언스가 AI 시대에 맞는 기업 사회공헌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28일 서울 용산구 서울공익활동지원센터 모이다홀에서 ‘제11회 링커스미팅’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 CSR, AI를 만나다’를 주제로 AI 확산에 따른 사회공헌 전략과 실행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링커스미팅은 멤버기업 CSR·ESG 담당자들이 모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정기 행사다. 올해부터는 일반기업과 사회적 기업, 재단, NGO 등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약 80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가 강연과 기업 사례 공유, CSR·ESG 트렌드 분석,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문화연구소 박미희 팀장이 AI 기술 확산이 기업 사회공헌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가 AI를 접목한 사회공헌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 적용 방향을 제시했다.
또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은 ‘AI로 분석한 2026년 1분기 CSR·ESG 뉴스 트렌드’와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운영 사례’를 통해 대중 참여 캠페인과 홍보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행사에서는 참가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CSR·ESG 실무 고민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멤버기업 담당자는 “AI 시대 CSR·ESG 트렌드를 살펴보고 이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까지 확인할 수 있어 업무에 참고할 부분이 많았다”며 “다양한 실무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민영 본부장은 “멤버기업 외에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성과 측정, 자원봉사 등 실무자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를 지속 발굴해 멤버기업과 협력 파트너가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120개 기업, 150개 지방정부, 55만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로, 복지 사각지대 아동 지원을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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