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나라키움 태안연수원에서 '생성형 AI 서비스 발굴 해커톤'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현재 구축 중인 'AI-ONE 플랫폼'에 탑재할 부처 특화 AI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아이디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시제품(프로토타입) 형태 결과물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수 과제로 선정된 서비스는 시범 운영을 거쳐 플랫폼에 반영될 예정이다.
재경부는 AI를 단순 보조 수단이 아닌 정책 개발과 행정 혁신을 지원하는 핵심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에이전틱 AI'를 도입해 조세·국가계약·국유재산·경제동향 분석 등 주요 업무를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처 내 AI 전환(AX)을 추진하는 동시에 공공 부문 전반으로 AI 활용을 확산해 정책 품질과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이번 해커톤은 AI를 통해 우리 부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AI 전환의 신호탄"이라며 "현업에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 성과를 도출해내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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